[Dispatch=이명주기자] 방탄소년단이 '꾸준함'의 가치를 알렸다. 박찬욱 감독, 패션 디자이너 노라 노와의 인터뷰를 통해 신보 속 메시지를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미니 다큐멘터리 '킵 스위밍 위드 BTS'(KEEP SWIMMING with BTS)를 순차 오픈 중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타이틀곡 '스윔'(SWIM) 메시지를 기반으로 한다. 성과가 중시되는 시대, 결과가 아닌 노력의 무게를 짚어본다.
첫 번째 주인공은 박찬욱 감독이다. 그는 스스로를 "까다로운 작가는 아니다"라고 소개했다. 시나리오를 쓸 때 특정 장소를 고집하거나 이에 구애받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소통'이다. "혼자 쓰기보다 자꾸 말을 걸고 질문한다"며 "대화하는 과정에서 내 생각이 정리된다. 대화가 제일 좋은 판단의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다음 영상에는 한국 최초의 패션 디자이너 노라 노가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미국에 진출했던 당시를 추억했다. 가장 잘한 일을 곱씹어 본 뒤 미래를 이야기했다.
노라 노는 "(노라 노가) 영원히 이어지면 좋겠다"면서도 "아무튼 해볼 때까지 해봐야 한다. 누가 강요할 수는 없는 것 아니겠느냐"라며 지속의 가치를 강조했다.
해당 캠페인에는 또 스노보드 국가대표 최가온이 참여한다. 세 사람 외에도 각자 자리에서 묵묵히 자신만의 파도를 넘는 인물들의 이야기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킵 스위밍 위드 BTS'는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오후 10시 방탄소년단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