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에스파' 카리나가 개인 휴가 중 따뜻한 선행을 실천했다. 미혼모들과 아이들이 거주하는 보육원에 방문, 육아도우미를 자처했다.
'생명의 집' 측은 지난 3일 홈페이지를 통해 "유지민(카리나의 본명) 님이 아기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해 주고자 자원봉사로 방문해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아기들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며 직접 놀아주셨다"며 "식사 시간을 함께 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셨다"고 알렸다.
엄마들 역시 크게 기뻐했다는 후문이다. "(카리나가) 사진 촬영과 사진 요청에도 흔쾌히 응해줬다"며 "함께 한 엄마들에게 큰 기쁨과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주셨다"고 전했다.
카리나의 사진도 공개했다. 카리나는 수수한 차림에 화장기 없는 맑은 얼굴이었다. 아기들을 배려한 모습. 아기를 안고 분유를 먹이고, 장난감으로 다정히 놀아주는 모습도 훈훈했다.
카리나의 선행이 알려지자, 팬들도 자발적 후원에 나섰다. 카리나의 뜻에 공감, 생명의 집 기부에 동참 중이다. 8일 오전, 생명의 집 홈페이지는 트래픽이 초과됐다.
생명의 집은 낙태 위험에 처한 미혼모와 임산부들을 조건없이 받아 보호하는 곳이다. 미혼모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협조한다.
<사진출처=생명의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