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한지민과 박성훈이 로맨스로 돌아온다.
JTBC 측은 22일 "새 토일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극본 이이진, 연출 이재훈)이 '경도를 기다리며' 후속으로 편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이하 '미혼남녀')은 사랑을 결심한 여자가 상반된 매력의 두 남자를 만나고 흔들리며 진정한 사랑 의미를 찾는 이야기다.
한지민이 더힐스호텔 구매팀 대리 이의영 역할이다. 박성훈은 목공 스튜디오 대표 송태섭을, 이기택이 연하남 신지수로 분해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관련 미리보기 사진도 공개됐다. 한지민이 소개팅에 도전한 모습을 담았다. 박성훈의 부드러운 분위기, 이기택의 자유로운 무드가 시선을 모았다.
제작진은 "효율을 추구하는 2030 세대를 위한 연애 교과서 같은 작품"이라며 "고효율 재미를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니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미혼남녀'는 내년 2월 28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S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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