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故 이민이 부른 히트곡이 2025년 버전으로 재탄생한다. 소속사가 추모 성격을 띤 프로젝트 싱글을 낸다.
브랜뉴뮤직은 15일 "소속 아티스트들이 함께한 레이블 프로젝트 싱글 '브랜뉴이어 2025 리:브랜뉴월'(RE:BRANDNEWAL)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브랜뉴뮤직은 매년 연말 시즌 '브랜뉴이어'라는 이름으로 프로젝트 음원을 선보였다. 올해엔 '리:브랜뉴월'을 통해 레이블의 정체성을 재정립한다.
이번 싱글은 '애즈원' 이민을 기억하는 뜻깊은 마음에서 출발했다. 고인의 생일인 12월 15일에 맞춰 애즈원 노래 '십이야'(十二夜)를 재해석했다.
멤버 크리스탈이 가창에 참여했다. 원곡의 따뜻한 감성을 유지했다. 한해, 버벌진트, 키비, 범키, 빈센트블루, 이대휘 등은 각자의 개성을 버무렸다.
소속사 측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이민을 향한 추모의 마음을 전한다"며 "브랜뉴뮤직의 새로운 방향성 또한 동시에 보여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브랜뉴뮤직 연말 레이블 프로젝트 싱글 '리:브랜뉴월'은 이날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악 플랫폼에서 들을 수 있다.
<사진제공=브랜뉴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