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유하늘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첫 솔로 앨범으로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미국 매거진 '롤링스톤'은 4일 공식 홈페이지에 '2025년 최고의 앨범 100장'(The 100 Best Albums of 2025) 명단을 발표했다.
제니는 정규 1집 '루비'로 29위에 올랐다. K팝 아티스트 중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레이디 가가, 저스틴 비버 등 팝스타들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롤링스톤은 "'루비'는 2000년대와 2010년대 알앤비 풍 중심의 팝 아이디어를 흥미로운 방식으로 이를 현대화했다"고 평가했다.
세계적인 영향력을 끼쳤다고 봤다. "제니는 달콤한 팝 알앤비의 중심을 장악했다. 놀라운 능력을 보여준다"고 극찬했다.
이 뿐 아니다. 제니는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2025년 올해의 한국 아이돌'(KOREAN IDOLS OF THE YEAR 2025) 1위를 찍었다.
애플 뮤직 연말 결산 차트 '2025년 톱 100 : 글로벌' 62위를 차지했다. 제니는 해당 차트에 K팝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차트인했다.
'루비'는 제니의 음악 색깔을 담은 첫 솔로 앨범이다. 다채로운 장르와 콘셉트에 도전했다.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사진제공=OA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