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여진구가 군 복무를 앞두고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일본에서 아트 콜라보 팝업 전시를 갖는다.
여진구는 오는 11~14일 일본 도쿄 신오쿠보 마이 라이브에서 아트 콜라보 팝업 '트레이스 오브 라이트'(TRACE OF LIGHT)를 연다.
'트레이스 오브 라이트'는 한국 톱 아티스트 8명이 참여한 전시형 팝업이다. 여진구의 전작들 속 캐릭터들을 바탕으로 재해석했다.
이번 전시에선 총 14점의 작품이 공개된다. 배우가 연기해온 인물들의 감정들을 회화, 설치 작업 등 다양한 형태로 확장해 선보인다.
여진구는 "작품 속 캐릭터가 남긴 감정의 흔적을 예술로 마주하길 바란다. 팬들이 함께 걸어온 시간을 느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진구는 최근 카투사(주한미군 배속 한국군)에 선발됐다. 오는 15일 입대 예정이다.
<사진제공=하이앤드>
HOT PHOT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