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알파드라이브원이 글로벌 화제성을 증명했다. 선공개 싱글로 국내외 차트를 휩쓸었다.
알파드라이브원은 지난 3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 '유포리아'(EUPHORIA) 수록곡 '포뮬러'(FORMULA) 음원을 선공개했다.
'포뮬러'는 전 세계 8개 지역/국가 아이튠즈 '톱 송' 차트 톱 10에 들었다. 인도네시아와 태국에선 1위, 필리핀 2위, 베트남 3위 등이다.
이 곡은 또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 23위에 등극했다. 일본 아이튠즈 'K팝 톱 송' 및 라인뮤직 실시간 '톱 100' 1위도 안았다.
국내 차트에서도 선전했다. '포뮬러'는 멜론 및 지니뮤직 최신 차트(1주) 3위에 올랐다. 발매 30일 기준 '핫 100' 차트에선 4위였다.
외신 역시 주목했다. 미국 '포브스'는 최근 홈페이지에 '알파드라이브원이 데뷔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이들이 서바이벌 경연 참가자에서 데뷔조가 된 여정을 조명했다.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막강한 글로벌 팬덤을 형성했다'고 적었다.
'포뮬러'는 K팝 히트메이커 켄지가 참여한 곡이다. 알파드라이브원의 '원팀' 선언 곡이자 데뷔 앨범 색채를 미리 엿볼 수 있는 트랙이다.
한편 알파드라이브원은 내년 1월 12일 '유포리아'를 발매한다.

<사진제공=웨이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