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아홉'(AHOF)이 내년 1월, 데뷔 후 첫 팬 콘서트를 연다.
아홉은 오는 2026년 1월 3~4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아홉포하 : 올 타임 하트펠트 온리 포하'(AHOFOHA : All time Heartfelt Only FOHA)로 팬들을 만난다.
첫 국내 팬 콘서트다. 아홉은 지난 7월 데뷔했다. 지금까지 '후 위 아'(WHO WE ARE), '더 패시지'(The Passage) 앨범으로 청춘 2부작을 선보였다.
아홉의 새해 첫 완전체 활동이 될 전망이다. 멤버 즈언은 지난 9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멈춘 바 있다. 팬 콘서트부터 무대에 복귀한다.
관계자는 "공연명처럼, 멤버들이 다채로운 셋리스트와 팬 사랑을 담은 무대를 준비 중"이라며 "한 해 동안 큰 응원을 보내주신 포하에게 보답하는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아홉포하 : 올 타임 하트펠트 온리 포하' 티켓 예매는 이날부터 티켓링크에서 진행한다. 4일 오후 8시부터 오후 11시 59분까지 포하(FOHA, 팬덤명)를 대상으로 선예매를 연다. 일반 예매는 오는 5일 오후 8시 오픈한다.
<사진제공=F&F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