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세븐틴' 호시 가족이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호시에 이어 부모님까지 고액 기부자 모임에 등재됐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1일 "호시 어머니 박미영 씨가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3,729호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지난 2007년 12월 출범한 사회 지도층 모임이다. 사랑의열매에 1억 원 이상 기부 혹은 약정하면 가입 자격이 주어진다.
호시 가족은 '패밀리 아너' 회원이다. 호시가 2021년 26번째 생일 기념 1억 원을 쾌척했다. 아버지 권혁두 씨는 지난해 회원으로 합류했다.
가족 단위로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해왔다. 최근에는 호시가 아프리카 잠비아 학생들을 위해 공립학교 공사비 1억 원을 전달했다.
한편 호시는 국방의 의무를 이행 중이다. 지난 9월 16일 입대했다. 전역 예정일은 오는 2027년 3월 15일이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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