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에이비식스' 박우진이 연기자로 데뷔한다.
브랜뉴뮤직은 11일 "박우진이 데뷔 후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한다. 숏폼 드라마 '처음'에서 남자 주인공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처음'은 첫사랑의 도시 부산에서 8년 전 사라진 도현(박우진 분)을 찾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부산 홍보 목적으로 제작됐다.
박우진이 비밀을 가진 고등학생 도현으로 분했다. 소속사는 "첫 드라마 출연임에도 섬세한 표현력이 돋보였다"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번 작품에 대해 "많이 긴장되고 걱정됐지만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 덕분에 잘 해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첫 연기 도전이어서 아쉬운 부분도 있고, 부족한 부분도 많다"면서도 "(팬들이) 재미있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처음'은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비지트 부산'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브랜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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