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아진기자] '아스트로' 차은우가 솔로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차은우는 6일 SNS에 2번째 솔로 미니 앨범 '엘스'(ELSE)의 트랙 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에는 총 4곡의 제목이 담겼다.
타이틀곡은 '세러데이 프리처'(SATURDAY PREACHER)다. 굵고 선명한 폰트에 불빛 모양의 이미지가 더해져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 외에도 '스윗 파파야'(Sweet Papaya), '셀피시'(Selfish), '띵킹 바웃 유’'(Thinkin’ Bout U) 등이 수록됐다. 모든 곡이 각기 다른 폰트로 적혀있었다.
관계자는 "폰트로 다양한 장르와 메시지를 예고했다"며 "신보 제목은 '그 밖의' 혹은 '또 다른'이라는 뜻이다. 차은우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설명했다.
2AM 임슬옹이 타이틀곡과 '스윗 파파야' 작사에 참여했다. 또한, 프로듀서 임수호, 나심, 닥터 한 등이 수록곡을 모두 공동 작곡했다. 앨범의 유기성을 높인 것.
차은우는 신보로 군백기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현재 특별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지난 4일 오후 3시 30분부터 ARS 이벤트를 시작했다.
차은우의 녹음된 멘트를 들을 수 있는 이벤트에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오픈 직후 약 10만 건이 넘는 전화가 접수됐다. 연결이 지연되기도 했다.
<사진제공=판타지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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