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개그우먼 박미선이 '유퀴즈'로 시청자와 만난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 측은 지난 5일 SNS에 녹화 현장 사진을 올렸다. 박미선이 유재석, 조세호와 함께 포착됐다.
관련 예고편도 나왔다. 유재석은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온 우리 단짝 누나"라고 소개했다. 숏컷 헤어로 변신한 그가 모습을 드러냈다.
박미선이 방송에 등장하는 건 약 10개월 만이다. 건강검진에서 유방암 진단을 받은 뒤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걸로 알려진다.
박미선은 '유퀴즈' 출연 이유에 대해 "가짜 뉴스가 너무 많다. 생존 신고하려고 왔다"고 말했다. 신변에 얽힌 루머를 직접 불식시켰다.
암 진단 이후 치료 과정을 언급하기도 했다. "야외 촬영이 잡혀 갔다 와서 방사선 치료를 해야지 했는데"라며 당시의 상황을 떠올렸다.
한편 '유퀴즈' 박미선 편은 오는 12일 저녁 8시 4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유퀴즈'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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