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아진기자] 배우 전종서가 다시 한번 할리우드에서 활약한다.
소속사 앤드마크는 5일 '디스패치'와의 전화 통화에서 "전종서가 할리우드 영화 '하이랜더'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하이랜더'는 판타지 액션 장르다. 전사들이 최후의 불멸자로 거듭나기 위해 전투를 벌인다. 동명의 1986년 영화를 리메이크했다.
전종서는 극 중 비밀 조직 워처 종파의 일원으로 분한다. 다만, 캐릭터의 세부 설정과 이름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유명 할리우드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다. 헨리 카빌, 러셀 크로, 마리사 아벨라, 데이브 바티스타, 캐런 길런 등이다.
그는 지난 2021년 영화 '모나리자와 블러드 문'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했다. 초능력을 지닌 주인공 '모나'를 강렬하게 소화했다.
한편 '하이랜더'는 내년 초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사진=디스패치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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