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우리의 꿈이 더 크고 또렷하게 떠오르는 것 같습니다."(라이즈)
라이즈가 미국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오렌지빛으로 물들였다.
라이즈는 첫 월드투어 '라이징 라우드'(RIIZING LOUD) 북미 공연을 앞두고 있다. 현지 콘서트 전 엠파이어 스테이트 점등식에 참석했다.
이들은 이번 행사와 관련해 "우리는 팀 이름처럼 올라가기 위하여 노력해왔다"며 "팀 상징색 또한 '일출'을 떠올리게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빌딩은 희망과 영감을 상징하는 곳"이라면서 "여기 있다는 게 우리의 꿈이 더 또렷하게 떠오르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덧붙였다.
K팝 아티스트로서 음악이 가진 치유의 힘을 강조했다. 라이즈는 "우리의 음악을 통해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해당 점등식에는 아마존 뮤직도 함께 했다. 병원 내 공연을 펼치는 '뮤지션스 온 콜'에 라이즈 이름으로 기부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라이즈는 오는 31일 로즈몬트 시어터에서 북미 공연 막을 올린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HOT PHOT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