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엔믹스가 신곡으로 음원 차트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엔믹스는 지난 13일 첫 번째 정규 앨범 '블루 발렌타인'(Blue Valentine)을 발매했다.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12곡이 수록됐다.
'블루 발렌타인'은 음원 차트 상위권으로 직행했다. 이후 순위가 꾸준히 상승했다. 20일 오전 0시 기준, 멜론 '톱 100' 2위를 안았다.
해당 차트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지금까지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곡은 '러브 미 라이크 디스'(Love Me Like This, 4위)였다.
신곡은 또 멜론 '일간 차트' 10위에 안착했다. 차트 진입 7일 만에 순위를 70계단 이상 끌어올렸다. '핫 100'에서는 1위를 유지 중이다.
이들은 신보를 통해 "어디까지 성장할까" 하는 말을 듣고 싶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식지 않는 성장세를 입증하며 롱런을 예고했다.
한편 엔믹스는 다음 달 29~3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첫 월드투어 '에피소드 1: 제로 프론티어'를 연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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