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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청춘의 성장이다"…하이파이유니콘, 노력의 밴드 (쇼케이스)

[Dispatch=정태윤기자] "일주일에 6일, 계속 합주하고 연습하고 있습니다." (현율)

하이파이유니콘은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밴드돌이다. 지난 2023년 방송된 한국-일본 합작 오디션 프로그램 '더 아이돌 밴드: 보이즈 배틀' 우승팀 출신이다.

아직 국내에선 낯설다. 그도 그럴 것이 2년 4개월 만의 한국 컴백이다. 데뷔 디지털 싱글 이후 처음이다. 태민은 "한국에서 오랜만에 활동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쁘고 설렌다"고 말했다.

청춘의 설레는 순간을 노래한 곡으로 돌아왔다. 지금 가장 빛나는 순간을 노래한다. 오디션 프로그램을 마무리한 지도 2년. 더 성장해서 돌아왔다.

현율은 "일주일에 6일, 지난 1년 동안 밥 먹는 시간을 제외하고 12시간 동안 음악 합주 연습을 했다. 진정한 음악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노력을 전했다.

하이파이유니콘이 13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 공개홀에서 새 싱글 앨범 '틴에이지 블루'(Teenage Blue (Korean ve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타이틀곡 '틴에이지 블루'는 불안과 설렘이 공존하는 청춘의 순간을 노래한 곡이다. 서로의 용기와 믿음을 통해 앞으로 나아가자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난 8월 일본에서 발매된 메이저 싱글 2집 '틴에이지 블루'의 타이틀곡을 한국어로 새롭게 선보인다. 가장 빛나는 순간을 노래하고자는 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태민은 "두려움과 막막한 순간이 오더라도 손을 잡고 자신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자고 말하는 희망의 노래다. 청춘찬가와 같은 노래"라고 소개했다.

이 곡은 멜로디만으로도 멤버들의 마음을 울렸다. 현율은 "지난해 이 노래를 처음 들었다. 합주를 하는데 마음이 울컥해졌다.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었다. 보컬들은 실제로 부르면서 울기도 했다"고 떠올렸다.

민은 "곡을 듣고 구름 한 점 없는 파란 하늘이 생각났다. 20대의 노래라는 것이 느껴졌다. 빨리 라이브로 연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강조했다.

컴백은 오랜만이지만, 최근 부산국제록페스티벌, 그랜드민트페스티벌 등에 오르며 얼굴을 알렸다. 슈토는 "저희를 모르는 분들도 즐겨주셨다. 뜨거운 열기를 느꼈다"고 말했다.

오랜만의 국내 컴백에 소속사 선배들의 든든한 조언도 있었다. 태민은 "정용화 선배는 저희를 만들어준 프로듀서다. 만날 때마다 조언을 많이 해주셔서 든든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기윤은 "최근 진행한 FNC 킹덤 콘서트에서 'FT아일랜드'의 이재진 선배, '씨앤블루'의 이정신 선배도 늘 신경 써주신다. 엔플라잉 선배님들은 밥도 사주시고 용돈도 주셨다"고 말했다.

선배들의 든든한 지원에 미친 연습량으로 보답했다. 하이파이유니콘은 2년 동안 매일 12시간씩 노래를 연습했고, 그 과정에서 팀워크도 성장했다. 멤버들은 스스로 "진정한 밴드로 성장했다"고 자부했다.

이번 목표는 팀의 이름을 알리는 것이다. 민은 "이런 밴드가 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큰 목표로는, 이 곡을 듣기만 해도 '하이파이유니콘 노래구나' 알 수 있는 히트곡을 만들고 싶다"고 바랐다.

태민은 "저희 노래의 가사가 가진 힘이 크다. 많은 분이 청춘을 떠올리고 힘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하이파이유니콘은 금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신보를 발표한다.

김현율

엄태민

슈토

허민

손기윤

<사진=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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