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가수 겸 배우 임시완이 SM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는다. 솔로 앨범 발매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13일 '디스패치'에 "당사 산하 레이블에서 임시완의 솔로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발매 시기 등 세부 내용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임시완의 솔로 음반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드라마 '미생', '왕은 사랑한다', '소년시대' 등 다수 작품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을 가창한 바 있다.
그는 지난 2010년 제국의아이들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해를 품은 달', '오징어 게임 시즌3', 영화 '변호인', '사마귀' 등을 통해 배우 입지를 굳혔다.
이번 협업 이후에도 음악 활동을 계속 이어갈 걸로 보인다. 임시완은 최근 넷플릭스 영화 '사마귀' 인터뷰에서 "가수를 포기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임시완은 최근 플럼에이앤씨와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새 소속사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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