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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용·안은진, 은근한 스킨십…'키스는 괜히 해서!', 스틸

[Dispatch=정태윤기자] 배우 장기용과 안은진이 설레는 케미를 예고했다.

SBS-TV 새 수목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극본 하윤아·태경민, 연출 김재현·김현우) 측이 10일 장기용과 안은진의 투샷을 공개했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생계를 위해 애엄마로 위장 취업한 싱글녀와 그를 사랑하게 된 팀장님의 쌍방 속앓이 로맨스를 그린다.

장기용과 안은진은 휴양지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곳에서 등을 마주한 채 앉아 있었다. 따뜻하게 비추는 햇살 속에서 그림 같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두 사람이 마주 앉은 가운데 장기용이 부드러운 손길로 안은진의 입가를 어루만지고 있었다. 실제 연인의 데이트 장면인 듯 자연스러웠다.

제작진은 "두 사람은 극 중 천재지변급 키스와 함께 스파크 튀는 사랑에 빠진다"며 "이들의 케미가 여러분의 눈도 마음도 설레게 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다음 달 12일 오후 9시 첫방송된다.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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