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배우 류승룡이 대기업 25년 차 부장으로 분해 짠내 나고 유쾌한 인생극장을 펼친다.
JTBC 새 토일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 극본 김홍기, 연출 조현탁) 측이 30일 류승룡(김낙수 역)의 스틸을 공개했다.
대기업 영업부장의 치열한 일상을 담았다. '휴먼다큐 인생극장'이라는 글자가 상황을 설명했다. 직장인의 현실적인 삶을 조명했다. 후배들에게는 충고를 늘어놨고, 상사에게는 잔소리를 듣는 모습.
'김 부장 이야기'는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한 중년 남성이 마침내 진정한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류승룡은 영업 1팀 부장 김낙수 역을 맡았다. 낙수는 ACT 기업 입사 후 열심히 살아온 끝에 대기업 재직 25년 차에 부장 타이틀을 달게 된다. 아내와 명문대 다니는 아들까지, 평탄한 삶을 살아간다.
낙수의 다음 목표는 임원 승진. 이전과는 다른 한 방이 필요한 상황. 류승룡이 특유의 코믹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고군분투하는 과정에서 사람 냄새나는 이야기를 전한다.
'김 부장 이야기'는 다음 달 25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에 처음 방송한다.
<사진제공=SLL, 드라마하우스, 바로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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