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유하늘기자] 영화 '귀멸의 칼날'(감독 소토자키 하루오)이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역대 2위에 올라섰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하 '귀멸의 칼날')은 지난 29일 누적 관객수 500만 명을 돌파했다.
일본 애니메이션 흥행 순위 2위에 올랐다. 기존 2위였던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은 3위로 밀려났다.
역대 1위는 지난 2023년 개봉한 ‘스즈메의 문단속‘(감독 신카이 마코토)이다. 누적 관객 약 558만 명을 기록했다.
‘귀멸의 칼날’은 올해 국내 개봉작 중 3번째로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좀비딸'(누적 562만 명), 'F1: 더 무비'(누적 514만 명)의 뒤를 이었다.
'귀멸의 칼날'은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혈귀의 본거지에서 펼치는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들의 최종 결전을 그렸다.
<사진출처=애니맥스브로드캐스팅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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