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유하늘기자] 트와이스가 유쾌한 10주년 파티를 예고했다.
트와이스는 30일 SNS에 스페셜 앨범 '텐: 더 스토리 고즈 온'(TEN: The story Goes On) 콘셉트 티저를 공개했다. 개별 및 단체 포토를 선보였다.
사진에는 멤버들의 위트 넘치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10주년 기념 장기자랑을 준비하고 있다. 각각 다른 소품을 들고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단체 사진에선 멤버들이 고깔모자를 쓰고 모여 앉았다. 유쾌한 잔치 분위기를 드러냈다. 파티 용품이 곳곳에 널브러져 있었다. 재치 있는 연출이 돋보였다.
스페셜 앨범에 총 10곡을 담았다. 타이틀곡은 '미 플러스 유'(ME+YOU)다. 프로듀서 켄지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멤버들도 직접 가사 아이디어를 더했다.
솔로곡도 수록했다. 나연이 '미이이이이이이', 미나는 '스톤 콜드', 정연은 '픽스 어 드링크'를 불렀다. 다현이 '체스'를 소화했다.
모모는 '무브 라이크 댓', 지효는 '에이티엠', 사나는 '디카페이네이티드', 채영은 '인 마이 룸', 쯔위가 '다이브 인'을 가창했다.
트와이스는 데뷔 10주년 기념 영화 개봉도 앞두고 있다. '원 인 어 밀리언'(ONE IN A MILL10N)이 다음 달 20일 개봉 예정이다.
'원 인 어 밀리언'은 트와이스가 데뷔 시절부터 현재까지 걸어온 10년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인터뷰와 투어 비하인드 등이 담겼다.
한편 트와이스는 다음 달 18일 오후 5시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팬미팅 '러브 유니버스'(10VE UNIVERSE)를 개최한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