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아일릿이 일본에서 유의미한 기록을 추가했다.
일본레코드협회(RIAJ)는 최근 스트리밍 인증 명단을 발표했다. 아일릿은 미니 1집 수록곡 '럭키 걸 신드롬'(Lucky Girl Syndrome)으로 골드 인증을 받았다.
RIAJ에선 매달 곡 누적 재생 수에 따라 골드(5,000만 회), 플래티넘(1억 회), 다이아몬드(5억 회) 등으로 구분해 인증을 준다. 이 곡은 5,000회 이상 재생됐다.
'럭키 걸 신드롬'은 지난해 3월 나왔다. 장난스러운 휘슬 테마 라인이 귀를 사로잡는 댄스 팝 장르다. 소소한 행운에 관한 내용으로 긍정 파워를 느낄 수 있다.
아일릿은 이번 기록으로 총 3곡 스트리밍 인증을 획득했다. 데뷔곡 '마그네틱'(Magnetic)이 발매된 지 약 10개월 만에 더블 플래티넘(2억 회) 인증을 얻었다.
첫 일본 오리지널 트랙 '아몬드 초콜릿'(Almond Chocolate)도 인기를 끌었다. 공개 약 5개월 후 골드 인증이 나왔다. 해외 가수 곡 중 최단 기간 인증이다.
한편 아일릿은 미니 3집 수록곡 '리틀 몬스터'(little monster) 뮤직비디오로 독일 '2025 시슬로페 어워드' 프로덕션 디자인 부문 후보에 올랐다.
<사진제공=빌리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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