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아일릿이 팬콘서트도 전석 매진시켰다.
아일릿은 지난 25일 팬콘서트 '글리터 데이' 앙코르(GLITTER DAY ENCORE) 팬클럽 선예매를 진행했다. 2회차 티켓이 모두 판매됐다.
이들은 매 공연마다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아일릿은 지난 6월 서울에서 열린 '글리터 데이'도 선예매만으로 전 회차 매진됐다.
8~9월 일본 가나가와, 오사카에서도 4회차 공연을 솔드아웃시켰다.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시야제한석, 스탠딩석을 추가 오픈했다.
이번 앙코르는 오는 11월 8~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글릿(팬덤명)을 위한 다양한 무대와 코너를 준비 중이다.
관계자는 "아일릿은 지난 팬콘에서 무대는 물론, 팬들과 함께한 다채로운 활동으로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도 기대해달라"고 귀띔했다.
아일릿은 11월 컴백도 앞두고 있다. 약 5개월 만에 돌아온다. 지난 6월 미니 3집 '밤'(bomb)으로 3연속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 들었다.
타이틀곡 '빌려온 고양이'(Do the Dance)도 큰 사랑을 받았다. 이 곡은 현재까지도 멜론 등 국내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3일 첫 일본 싱글 '토키 요 토마레'(時よ止まれ)도 발표했다. 오리콘 '주간 싱글 랭킹', 빌보드 재팬 '톱 싱글 세일즈'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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