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배우 이채민이 팬들의 부름에 응답했다. 아시아 전역의 팬들과 만난다.
이채민은 팬미팅 투어 '채민-투 유'(2025 LEE CHAE MIN FANMEETING TOUR 'Chaem-into you) 개최를 확정했다. 26일 포스터도 함께 공개했다.
그는 오는 10월 24~25일 서울에서 투어 포문을 연다. 자카르타, 마닐라, 방콕, 홍콩, 청두, 타이베이, 도쿄 등 아시아 주요 도시를 방문할 계획이다.
포스터도 기대감을 끌어높였다. 이채민은 청량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훈훈한 이목구비로 시선을 끌었다. 드라마 속 모습과는 다른 느낌을 예고했다.
관계자는 "팬미팅 타이틀 '채민-투유'는 이채민과 팬들이 함께 서로에게 빠져드는 시간을 가진다는 의미다. 감각적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채민은 tvN '폭군의 셰프'에서 폭군 '이헌' 역으로 활약 중이다. 카리스마와 섬세한 감정을 오갔다.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그의 열연이 흥행을 이끌었다. '폭군의 셰프'는 최고 시청률 15.8%(닐슨코리아)를 찍었다. 넷플리스 글로벌 비영어 TV 부문 2주 연속 1위도 찍었다.
소속사는 "이채민은 글로벌이 주목하는 차세대 주역으로 자리매김했다. 첫 아시아 팬미팅인 만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채민은 팬들과 가까이 소통하며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무대와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이채민의 팬미팅 투어 상세 일정과 추가 도시 정보는 공식 SNS에 공개된다.
<사진제공=바로엔터테인먼트,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