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앤팀' 의주가 SBS-TV '인기가요' 새 얼굴이 됐다.
하이브 레이블즈 관계자는 19일 '디스패치' 전화통화에서 "의주가 '인기가요' MC로 합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의주는 '아이브' 이서, '투어스' 신유와 함께 프로그램을 이끌 예정이다. 밝은 에너지와 넘치는 열정을 예고했다.
관계자는 "의주의 뛰어난 비주얼은 물론, MC로서 통통 튀는 진행력과 예능감도 기대해달라"고 힘주어 말했다.
앤팀은 국내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오는 10월 28일 미니 1집 앨범 '백 투 라이프'(Back to Life)를 발매한다.
벌써부터 뜨겁다. 최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단독 콘서트를 전석 매진시켰다. 국내에서도 인지도를 입증했다.
열도 인기도 압도적이다. 3번째 싱글 '고 인 블라인드'는 누적 출하량 100만 장을 돌파,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일본 레코드협회 밀리언 인증을 받았다. 올해 오리콘 일간 및 주간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성장세를 지속했다.
의주는 최근 일본 드라마 주연으로 활약했다. '새우도 도미를 낚고 싶다'에 출연, 정극 연기로 합격점을 얻었다.
<사진제공=하이브 레이블즈 재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