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배우 김희선과 송혜교가 변함없는 우정을 자랑했다.
김희선은 지난 18일 인스타그램에 "이 세상에서 제일 예쁘고 착하고 사랑스러운 능력 부자 혜교. 우리 교 덕분에 전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정말 행복했어"라고 남겼다.
송혜교가 김희선이 촬영 중인 현장에 간식차와 커피차를 보낸 것. 송혜교는 "우리 언냐~ 힘내서 촬영해. 라뷰"라고 남겼다.
송혜교는 "배우, 스텝 분들 멋진 작품 기대하겠다. 맛있게 드시고 모두 힘내시라"며 "우리 희선 언냐 많이 사랑해 달라"고 깜찍한 응원을 전했다. 김희선도 "고마워. 라뷰"라고 화답했다.
김희선은 현재 TV조선 주말 드라마 '다음생은 없으니까'(극본 신이원, 연출 성도준)를 촬영 중이다. 마흔 하나, 제2의 사춘기 불혹에 직면한 세 친구의 '성장통'을 그린 드라마다.
그는 조나정 역으로 분한다. 촉망받는 쇼호스트였지만, 현재는 아들 둘을 가진 엄마. 경력 단절된 그녀가 다시 한번 억대 연봉 쇼호스트로 돌아가기 위해 도전한다. 중년 여성의 이야기를 밀도 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이다.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한다.
<사진출처=김희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