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트와이스가 열도 인기를 입증했다. 골드 디스크 인증 작품이 추가됐다.
일본 레코드 협회(RIAJ)는 19일 다운로드 부문 인증 앨범(8월)을 발표했다. 트와이스는 일본 정규 6집 '에너미'(ENEMY)로 골드 인증을 받았다.
해당 협회는 매달 곡 누적 다운로드 횟수에 따라 골드(10만 회) 및 플래티넘(25만 회), 밀리언(100만 회) 등으로 골드 디스크 인증을 부여한다.
'에너미'는 지난달 27일 현지에서 발매한 음반이다. 멤버 지효가 앨범 디렉팅을 맡았다. 몇 번 좌절해도 다시 일어나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신보 흥행뿐 아니다. 이들은 일본에서 6번째 월드투어 '디스 이즈 포'(THIS IS FOR)를 전개하고 있다. 4개 돔 투어로 약 40만 관객을 동원했다.
공연 말미 더욱 큰 무대를 약속했다. 트와이스 데뷔 10주년 기념 다큐멘터리 영화 개봉 소식과 내년 월드투어 일환 일본 추가 콘서트를 예고했다.
한편 투와이스는 오는 27~28일 마카오로 향한다. 이후 불라칸,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등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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