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블랙핑크가 월드투어 아시아 공연을 추가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9일 블랙핑크 SNS에 추가 공연 소식을 전했다. 블랙핑크는 오는 11월 28일 싱가포르, 2026년 1월 26일 홍콩 공연을 추가했다.
관계자는 "글로벌 관객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당초 준비했던 회차의 티켓이 매진됐고, 추가 공연 문의가 쇄도했다. 이에 화답하고자 일정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블랙핑크는 3번째 월드투어 '데드라인'(DEADLINE)으로 전 세계를 돌고 있다. 지난 7월 한국을 시작으로 북미와 유럽 공연을 마쳤다.
다음 달 18~19일 대만 가오슝에서 팬들을 만난다. 24~26일 방콕, 오는 11월부터 자카르타, 불라칸, 싱가포르, 도쿄, 홍콩에서 열기를 이어간다. 아시아에서만 8개 도시, 20회 공연을 진행한다.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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