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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패Go] "FNC 꽃밴드는 계속된다"…'에이엠피', 패기의 리허설

[Dispatch=김지호기자] "AMPLIFY MUSIC POWER"

지난 2007년, FT아일랜드가 'FNC엔터테인먼트'의 꽃미남 아이돌 밴드 세계관을 열었습니다. 2009년, 씨엔블루가 뒤를 이었죠. 엔플라잉이 2015년 데뷔, 그 명맥을 이었습니다.

그 후로 10년, FNC가 새 꽃미남 밴드를 출격시켰습니다. 바로, '에이엠피'(AxMxP)가 그 주인공이죠. 하유준, 김신, 크루, 주환이라는 네 소년이 꿈을 향해 달립니다.

에이엠피는 밴드 사운드를 구성하는 필수 요소 '앰프'(AMP)에서 따온 팀명입니다. '앰플리파이 뮤직 파워', 음악의 힘을 극대화해 세상을 울리겠다는 각오도 담았죠.

'디스패치'가 지난 10일, 에이엠피의 데뷔 쇼케이스 현장을 찾았습니다. 에이엠피의 사복 리허설을 직관했습니다. 멤버들의 자기 소개도 꼼꼼히 들었습니다.

지금부터, 그 패기의 순간을 전합니다.

데뷔하기 3시간 전입니다.

에이엠피 멤버들은 분주합니다.

최고의 공연을 만들기 위해,

리허설을 시작합니다.

"사운드 체크하겠습니다." (하유준)

'프론트맨' 하유준은 보법이 다릅니다. 엄근진 그 자체. 시크한 얼굴로, 프로페셔널하게 사운드 체크를 진행합니다. 섬세하게 각종 악기의 소리 크기를 조절합니다.

"시작 전 인이어에 제 목소리와 프로토콜 리스트, 프로트 복스, 클릭이 잘 들리도록 부탁드립니다. 양쪽 친구들 마이크 사운드는 줄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유준)

본격 라이브를 시작합니다.

"I did it!" (하유준)

"왜 이렇게 잘해" (크루)

"볼륨 올려, Loud" (김신)

"진심을 보여줄게" (주환)

전 멤버가 여유롭습니다. 하유준은 랩을 갖고 놀더니, 곧바로 쩌렁쩌렁한 보컬을 선보입니다. 드러머 크루에게 다가가 주고 받는 장면은, 짜릿한 쾌감이 일어날 정도였습니다.

크루는 폭풍처럼 드럼을 두드립니다. 김신과 주환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김신은 신들린 솜씨로 기타를 쳤고, 주환도 노련하게 베이스를 연주합니다. 둘의 보컬 역시 CD 삼킨 라이브였죠.

게다가 말입니다.

지금 이 리허설, '쌩얼'사복입니다.

"This is 하유준 스타일"

"190cm의 애교" (김신)

"본투비 미남" (크루)

"막내, 15살입니다" (주환)

리허설은 이제 끝.

메이크 오버의 시간입니다.

"변.신.완.료." (주환)

드디어, 쇼케이스입니다.

"에이엠피 화이팅!" (하유준)

에이엠피는 데뷔부터 클래스가 다릅니다. 무려 10곡을 수록한 정규앨범으로 시작을 알립니다. 처음부터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밴드 사운드의 정수를 보여주겠다는 의지입니다.

타이틀 곡만 3곡입니다. 강렬한 힙합 록 장르의 곡 '아이 디드 잇'(I Did It), 서정적인 이모티브 록 발라드 '너는 나를 시인으로 만들어'(러브 포엠), 신나는 펑크 록 장르의 노래 '쇼킹 드라마'를 준비했습니다.

이날 에이엠피는 3곡을 전부 라이브로 소화했습니다.

때론 거칠게 (아이 디드 잇)

또 아련하고 (너는 나를 시인으로 만들어),

발랄하고 통통 튀게 (쇼킹 드라마)


공연을 이어갔습니다.

"에이엠피가 바로"

"K팝 밴드의 미래다"

마지막으로, 에이엠피가 직접 쓴 프로필입니다.

☞ 하유준(20) : 활활 타오르는 사나이, 하유준입니다. 저를 한 문장으로 표현하면, '어떻게든 해 내는 사람'입니다. 취미는 노래를 듣고 만드는 거예요. 제 장점은 어느 곳이든 잘 녹아든다는 점이고요. 반대로 단점은, 너~무 잘 녹아든다는 것?

음악은 힙합, 알앤비, 팝을 좋아하고요. 좌우명은 '장소의 공기를 너의 열정으로 채워라'입니다. 1년 안에, 제 노력의 결과를 인정받고 싶습니다. 제 최종 목표는, '사람을 살리는 아티스트'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김신(18) : 무덤덤하고, 조용하고, 생각이 많은 김신입니다. 제 MBTI는 INTJ입니다. '따뜻한 얼음' 같다고나 할까요? 제 매력 포인트는 아주 큰 발, 그리고 찰랑거리는 머리입니다.

제 메시지를 음악으로 전달하고 싶어서 가수를 꿈꿨고, 그 꿈을 이뤄서 기쁩니다. 에이엠피만의 메시지로 세상에 좋은 변화를 만들고 싶습니다.

☞ 크루(19) : 드럼을 사랑하는 크루입니다. 손으로 드럼 치는 것이 습관이고요. 스트레스 해소 방법도 드럼을 치는 거예요! 제 보물 1호도 드럼입니다. 저는 잘 웃고, 너무 많이 웃습니다! 윙크도 잘 해요.(웃음)

음악은 제게 한 마디로, '치료'입니다. 음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을 위로하고 싶습니다. 무대에서는, 드럼 칠 때 강약을 잘 조절하고 물을 잘 마시고 싶어요.

☞ 주환(15) : 에이엠피의 부끄러운 장난꾸러기, 주환입니다. "미래의 내가 지금의 날 봐도 후회하지 않을 수 있는가?" 라는 질문을 항상 스스로에게 하고 있어요.

우리 팀의 장점은요. 깊은 생각과 탄탄한 팀워크, 매력있는 외모, 그리고 키입니다. 앞으로 밴드의 한 획을 그을 아티스트가 되고 싶습니다! 많이 사랑해주세요!

<사진=송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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