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유하늘기자] 라이즈가 데뷔 2주년을 기념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은 9일 "라이즈가 데뷔 2주년을 맞아 브리즈(팬덤명) 이름으로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브리즈도 힘을 보탰다. 라이즈의 기부 취지에 공감한 것. 지난 4~7일 온라인 QR 기부 캠페인을 통해 약 400만 원을 모금했다.
성금은 저소득 가정 환아 의료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소아암, 희귀질환, 인공와우 수술 등이 필요한 아동이다.
라이즈는 데뷔 이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왔다. 지난 1월에는 새해를 맞아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한 바 있다.
이들은 지난해 6월 첫 미니앨범 '라이징'(RIIZING)을 발매했다. 당시 '브리즈가 만드는 라임티콘' 판매 수익금도 전액 기부했다.
사랑의열매 이성도 모금사업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만들어가는 나눔 문화의 좋은 사례"라고 전했다.
이 본부장은 "사랑의열매도 앞으로 더 많은 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부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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