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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첫 유럽 투어 성료…"파리의 밤, 뜨겁게 달궜다"

[Dispatch=유하늘기자] 엔하이픈이 첫 유럽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엔하이픈은 4일 프랑스 파리 아코르 아레나에서 유럽 투어 '워크 더 라인'(WALK THE LINE) 마지막 공연을 열었다.

150분 동안 총 24곡을 소화했다. '브로우트 더 히트 백'과 '피버'로 오프닝을 장식했다. 첫 영어곡 '루즈'도 선보였다.

현지 팬들을 위해 기존 곡을 영어로 바꿔 부르기도 했다. '스위트 베놈', '엑스오', '배드 디자이어' 등을 열창했다. 

엔진(팬덤명)도 뜨거운 함성으로 화답했다. '바이트 미'와 '모 아니면 도' 반주가 나오자, 한국어 응원법을 외쳤다.

공연 종료 후에도 열기는 식을 줄 몰랐다. 팬들은 앙코르를 연호했다. 마지막까지 엔하이픈과의 추억에 몰입했다.

멤버들은 "한 달 간의 미국, 유럽 투어가 끝났다. 마지막 무대를 함께 장식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매 무대가 좋은 추억으로 남았다"며 "오늘 와준 엔진에게도 기억에 남는 공연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들의 첫 유럽 투어에 현지 언론도 주목했다. GQ 매거진 독일은 "K팝 스타 엔하이픈의 어두운 로맨스"라고 정의했다.

이어 "엔하이픈은 고품질 쇼를 선보였다. 정교한 무대와 극적 연출, 정밀한 안무가 어우러진 무대였다"고 극찬했다.

영국 BBC는 "엔하이픈은 K팝 최정상 그룹들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른 아침부터 줄을 선 팬들의 행렬을 조명했다.

공연은 지난 달 23일 런던에서 시작했다. 이후 맨체스터, 암스테르담, 브뤼셀, 베를린, 파리 등 6개 도시를 순회했다.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총 7만 8,000명의 관객을 모았다. 첫 유럽 투어임에도 모든 도시 공연을 완판시켰다.

한편 엔하이픈은 다음 달 3~5일 싱가포르 실내 체육관에서 '워크 더 라인' 열기를 이어간다. 같은 달 24~26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투어를 마무리한다.

<사진제공=빌리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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