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라이즈가 일본에서 라이징을 넘어선 인기를 입증했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지난달 8일, 지난 7월 기준 골드 인증 결과를 발표했다. 라이즈는 데뷔곡 '겟 어 기타'(Get A Guitar)로 누적 스트리밍 수 5,000만 회 이상 기록했다.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지난 2023년 이후 데뷔한 K팝 보이그룹 중 최초로 세운 기록이다. 해당 곡은 지난 2023년 9월 발매한 첫 싱글 앨범 타이틀곡이다.
펑키한 음악과 기타를 치며 발을 구르는 포인트 안무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멜론 종합 연간 차트인 및 15개월 연속 월간 차트인에도 성공했다.
라이즈는 일본 레코드협회의 '제38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 아시아 부문 '베스트 3 뉴 아티스트' 선정을 시작으로 일본에서 인기를 공고히 하고 있다.
지난해 일본 데뷔 싱글 '럭키'로 싱글·앨범 누적 출하량에 따른 골드 디스크 부문에서 플래티넘 인증(25만 장 이상), 첫 정규 앨범 '오디세이'로 골드 인증(10만 장 이상)을 받으며 꾸준히 성장 중이다.
한편 라이즈는 첫 월드투어 '라이징 라우드'(RIIZING LOUD)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전 세계 22개 지역을 순회한다. 오는 13~15일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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