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방탄소년단이 스포티파이 기록을 추가했다. 통산 2번째 15억 재생 곡이 나왔다.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31일 억대 재생 곡을 배출했다.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가 이날 15억 스트리밍을 넘겼다.
이들이 발표한 단체곡이 누적 재생수 15억 회를 돌파한 건 이번이 2번째다.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처음으로 이 같은 기록을 세웠다.
'마이 유니버스'는 방탄소년단과 콜드플레이가 협업한 트랙이다. 콜드플레이의 9집 앨범에 수록돼 있다. 이들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마이 유니버스'는 미국 빌보드 메인 송 차트 '핫 100' 1위로 직행했다.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에선 3위를 안았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다이너마이트'로 지난 1월 20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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