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소정기자] 제2의 '캣츠아이'가 윤곽을 드러냈다.
하이브와 게팬 레코드는 29일(한국시간) 두 번째 걸그룹 론칭 계획을 공개했다. 내년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인 팀으로, 4인조 걸그룹이다.
이미 3명은 확정이다. 에밀리 켈라보스(미국), 사마라 시케이라(브라질), 렉시 레빈(스웨덴)이다. 하이브는 이날 세 사람이 등장하는 인트로 필름을 공개했다.
에밀리는 14살부터 전문 댄서로 활동했다. '캣츠아이'가 탄생한 오디션 프로그램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 파이널 라운드 출신이다.
사마라는 소울풀하고 섬세한 목소리로 최종 경연 7위를 기록했다. 렉시는 작곡 능력까지 겸비한 인재다.
남은 1명은 내년에 공개될 예정. 일본 OTT '아베마'에서 방영되는 오디션 프로그램 '월드 스카우트 더 파이널 피스'를 통해 선발된다.
이들에 대한 관심은 이미 뜨겁다. 'prelude_thefinalpiece'라는 이름으로 개설된 그룹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은 4일 만에 팔로워수 16만 명을 넘었다.
하이브의 '멀티 홈, 멀티 장르' 전략이 또 한 번 통할지 주목된다. '캣츠아이'는 데뷔 1년이 되지 않아, 빌보드 '핫100'과 '빌보드 200'에 오르며 성과를 냈다.
대규모 페스티벌 무대에도 올랐다. '롤라팔루자 시카고'와 '서머소닉 2025' 무대에서 관객을 열광하게 했다. 오는 11월부터 단독 투어에 나선다. 티켓은 모두 매진됐다.
<사진제공=하이브x게펜레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