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가수 전소미가 글로벌 팝 아티스트 제이크(JVKE)와 특별한 협업을 진행한다.
전소미는 21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제이크의 내한공연(JVKE Live in Seoul) 무대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한다.
더블랙레이블은 이날 "전소미는 제이크의 새 싱글 '문보이'(moonboy) 피처링에도 참여했다. 두 사람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전소미는 발랄한 서머송부터 딥한 하우스 장르까지 소화해왔다. 제이크와는 또 다른 음악을 선보일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제이크는 미국 빌보드 '핫 100',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을 섭렵한 싱어송라이터다. '골든 아워'로 글로벌 스트리밍 20억 회를 기록했다.
전소미는 지난 11일 2번째 EP '카오틱 & 컨퓨즈드'(Chaotic & Confused)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클로저'(Closer)로 각종 차트에서 활약했다.
'클로저'는 공개 직후, 멜론 '핫 100' 4위에 랭크됐다. 중국 최대 점유율 음원 사이트 QQ 뮤직 트렌딩 차트에서도 10위 등 상위권에 올랐다.
'카오틱 & 컨퓨즈드'는 아이튠즈 톱 K팝 차트 3위, 애플뮤직 톱 앨범즈 대한민국 4위, 애플뮤직 톱 앨범즈 차트 K팝 부문 5위를 달성했다.
<사진=디스패치 DB, 더블랙레이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