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아이들' 우기가 솔로로 돌아온다.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디스패치'에 "우기가 오는 9월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라며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우기는 지난해 첫 솔로 앨범을 발표했다. 미니앨범 '우기'(YUQ1)로 사랑을 받았다. 데뷔 6년 만에 첫 솔로였지만, 탄탄한 실력으로 압도했다.
'우기'는 하프 밀리언 셀러를 달성했다. 초동 55만 장을 넘겼다. 역대 K팝 여자 솔로 가수 초동 3위, 여자 솔로 미니앨범 최다 판매량을 찍었다.
지난 3월 디지털 싱글 '라디오'(Radio, Dum-Dum)를 발표했다. 트렌디한 멜로디에 우기의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로 힙합 알앤비를 완성했다.
프로듀싱 능력도 뽐냈다. 지난 6월 나우즈 프로듀서로 역량을 입증했다. 아이들 앨범을 비롯, 솔로 앨범 등 다수의 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아이들은 오는 16~17일 일본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5'(SUMMER SONIC 2025) 무대에 오른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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