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엑소' 출신 타오(32)가 쉬이양(27)과 결혼식을 올린다.
중국 '소후닷컴'은 지난 11일 "타오가 예능 프로그램 '천성일대' 녹화에서 오는 10월 결혼식을 거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대규모 예식이 치러진다. 타오 측 관계자는 "6개월 동안 결혼식을 준비한 걸로 안다. 팬들을 위한 특별석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다수가 비공개 결혼을 선호하는 것과 달리 생중계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엑소 멤버의 참석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타오와 쉬이양은 지난해 7월 열애 인정 후 12월 혼인신고 소식을 전했다. 최근 쉬이양 임신설이 제기됐으나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타오는 2012년 엑소로 데뷔했다. 2015년 팀에서 이탈한 뒤 중화권에서 활동해왔다. 최근에는 사업가로 변신, 생리대 브랜드를 론칭했다.
<사진출처=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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