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세븐틴이 새 월드투어 흥행 전망을 밝혔다. 대규모 콘서트를 매진시켰다.
세븐틴은 다음 달 13~14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세븐틴 월드투어 뉴_'(NEW_) 포문을 연다. 데뷔 10주년을 자축하는 의미의 투어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일 세븐틴 인천 공연 선예매를 진행했다. 팬클럽에 예매 권한을 부여한 것. 해당 티켓은 오픈 직후 완판됐다.
'뉴_'는 새롭게 펼쳐질 이들의 도전을 암시한다. '새로운'(NEW)이라는 뜻의 '뉴' 뒤에 여백(_)을 넣었다. 공연명에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담았다.
세븐틴의 진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오프라인 뿐 아니라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역시 병행한다. 현장을 찾지 못한 캐럿(팬덤명)과도 함께 한다.
이들은 인천 공연 후 전 세계로 향한다. 다음 달 27~28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 10월 북미 5개 도시, 11~12월 일본 4대 돔에서 투어를 갖는다.
한편 세븐틴은 지난해 누적 관객 수 150만 명(온·오프라인 합산)을 동원했다. 미국 빌보드 연말 결산 '톱 투어' 31위에 올랐다.
<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HOT PHOT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