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한소희와 전종서 신작이 베일을 벗었다.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TIFF) 측은 7일(한국시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화 '프로젝트 Y'(감독 이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약 39초 분량이다. '프로젝트 Y' 주요 장면들이 포착됐다. 두 사람이 각각 미선과 도경 역을 맡아 검은 돈에 손을 댔다.
극적 긴장감이 증폭됐다. 감각적인 영상미에 '두 여자', '하나의 강도 사건', '후회 없음'이라는 카피가 더해지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한소희, 전종서 조합도 기대된다. 짧은 장면임에도 강렬한 케미스트리가 돋보였다. 이들의 개성 넘치는 비주얼 역시 관전 포인트다.
'프로젝트 Y'는 범죄 느와르 장르다. 가진 것이라고는 서로뿐인 여자들이 밑바닥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금괴를 훔치는 이야기다.
올해 토론토영화제에서 최초 상영한다.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초청됐다. 월드 프리미어로 개봉 전 글로벌 관객들과 만난다.
<사진출처=TIFF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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