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에스파가 아시아 팬들과 만난다. 투어 일정을 발표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6일 SNS에 '2025 에스파 라이브 투어-싱크: 엑시스 라인'(SYNK: aeXIS LINE) 포스터 이미지를 올렸다.
아시아 10개 도시, 15회 공연이 확정됐다. 에스파는 오는 29~31일 서울 송파구 케이스포 돔에서 3번째 월드투어 포문을 연다.
이후 글로벌 무대로 향한다. 10월부터 내년 4월까지 후쿠오카, 도쿄, 아이치, 방콕, 오사카, 홍콩, 마카오, 자카르타 등을 찾는다.
도쿄의 경우, 2곳 무대에 오른다. 10월 11~12일 아리아케 아레나와 11월 8~9일 국립 요요기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공연한다.
'싱크: 엑시스 라인'은 '중심축'을 의미하는 '엑시스 라인'(Axis Line)에서 착안한 타이틀이다. '연대의 시작' 콘셉트를 선사한다.
투어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추후 에스파 팬클럽 커뮤니티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가 공연 일정도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에스파는 다음 달 5일 6번째 미니앨범 '리치 맨'(Rich Man)으로 컴백한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