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수연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이하 '투바투')가 빌보드 차트에서 롱런 중이다.
미국 빌보드는 6일 최신 차트(8월 9일 자)를 발표했다. 투바투는 정규 4집 '별의 장: 투게더'로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차트 1위를 석권했다.
신보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3위로 진입했다. 투바투는 이로써 통산 12개 앨범을 해당 차트에 올렸다. 특히, 한국에서 발매한 7개 앨범이 연속으로 톱5에 들었다.
투바투는 '아티스트 100' 3위에도 올랐다. 87주째 머물렀다. 해당 차트는 앨범 판매, 라디오, 스트리밍, 소셜 미디어 활동 등을 종합한다. 투바투의 현지 인기를 짐작할 수 있다.
타이틀곡 '뷰티풀 스트레인저'(Beautiful Strangers)는 일본 음악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4일 발매 직후 일본어 버전은 현지 아이튠즈 '톱 송' 정상을 차지했다.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8월 4일 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이 곡은 지난 달 21일 3위로 진입한 뒤, 2주 연속 상위권을 유지한 바 있다.
'별의 장: 투게더'는 '별의 장: 생크추어리'(SANCTUARY)를 잇는 '별의 장' 시리즈의 마지막 페이지다. '이름을 불러주는 일'을 통해 서로와 세상을 구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한편 투바투는 오는 22~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4번째 월드투어 '액트: 투모로우'(ACT : TOMORROW) 막을 올린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