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자신을 주제로 한 전시회를 연다.
김준수는 20~28일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첫 미디어 전시회 '보이스: 컬러 오브 사운드'(VOICE: COLOR OF SOUND)를 개최한다.
해당 전시 테마는 그의 '목소리'다. 음악, 기술, 공간을 조화시켰다. 미디어 아트와 인터랙티브 시스템을 결합, 엔터테크로 구현된다.
콘셉트도 새롭다. '소리의 색'(COLOR OF SOUND) 부제 아래 김준수 음색을 시각화했다. 아티스트 브랜드 'XIA'도 다시금 조명한다.
관람객이 전시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5개의 코너를 운영한다. 프리즘 스테이지 VR 존, 비하인드 더 신, 에코 노츠 등이다.
'보이스: 컬러 오브 사운드'에는 전시회 관련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MD 숍도 있다. 촬영 장소인 홀로그램 스튜디오 역시 설치된다.
소속사 측은 "이번 전시는 김준수 '목소리'에 집중했다. 보컬리스트 정체성을 색과 공간으로 확장한 첫 번째 프로젝트"라고 소개했다.
이어 "일본 패션 문화 중심지인 하라주쿠에서 열리는 만큼 글로벌 팬들에 김준수를 새롭게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준수 미디어 전시회 티켓 판매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선판매는 오는 8~13일, 일반 판매는 14~19일까지다.
<사진제공=팜트리아일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