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세븐틴' 도겸이 잠실야구장 마운드에 오른다.
도겸은 오는 26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5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 경기 시구자로 나선다.
그는 두린이(두산 어린이 팬) 출신이다. 지난 2023년 두산의 개막 시리즈에서 승리 기원 시구를 한 바 있다. 다만, 승리 요정은 되지 못했다.
도겸은 "다시 한번 두산 시구를 맡게 돼 기쁘다"며 "(지난 시구 경기는 비록 졌지만) 이번에는 반드시 승리 요정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도겸이 속한 세븐틴은 오는 9월 13~14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새 월드 투어 '뉴_'(NEW_) 포문을 연다.
<사진출처=두산 베어스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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