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뮤지컬 작가 박천휴가 국내 연예 기획사와 손을 잡았다.
미디어랩시소는 15일 박 작가와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그의 창작성이 더 빛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작가는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 '어쩌면 해피엔딩', '일 테노레' 등을 썼다. '더뮤지컬어워즈'와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수상했다.
특히 '어쩌면 해피엔딩'으로 미국 4대 시상식 '토니어워즈'를 뚫었다. 총 10개 부문 후보에 올라 작품상, 극본상 등 6관왕을 달성했다.
최근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만났다.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문화 강국의 꿈, 세계로 나아가는 대한민국' 간담회에 초청됐다.
한편 미디어랩시소는 연예 매니지먼트 회사다. 박천휴 작가 외에도 배우 전미도, 방송인 안영미, 장항준 감독 등이 소속돼 있다.
<사진제공=미디어랩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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