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가수 백현이 유럽 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백현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우버 이츠 뮤직홀에서 열린 첫 솔로 월드 투어 '레버리' 인 베를린'(Reverie' in BERLIN)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대표곡 '파인애플 슬라이스', '밤비', '유엔 빌리지', '캔디'를 비롯해 미니 5집 수록곡 '초콜릿', '레몬에이드', 타이틀곡 '엘리베이트' 등을 선보였다.
베를린을 시작으로 유럽 투어를 펼친다. 프랑스 파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이탈리아 밀라노, 영국 런던 등 총 5개 도시에서 팬들과 만남을 이어간다.
백현은 앞서 남미와 미국 지역 투어를 마쳤다. 이어 데뷔 13년 만에 처음 유럽 무대에 서게 됐다. 글로벌 활동의 또 다른 전환점이 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14일에는 마카오 갤럭시 아레나에서 열리는(다음 달 30~31일) 공연장 약 1만 9,000석을 모두 매진시켰다. 투어 열기를 끌어올렸다.
한편 백현은 유럽에 이어 오세아니아와 아시아로 투어를 잇는다. 오는 16일에는 플랑스 파리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사진제공=IMB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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