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아진기자] 세이마이네임이 여름 컴백 대전에 합류한다.
세이마이네임은 지난 7일 공식 SNS를 통해 티저 영상 두 편을 공개했다. '샤랄라' 이후 약 4개월 만에 컴백한다. '샤랄라'가 봄 캐롤이었다면, 이번엔 서머송으로 돌아온다.
먼저 공개된 영상은 파란색 레트로 TV 콘셉트였다. 화면 속 의문의 문구와 키치한 로고가 눈길을 끌었다. 테이프를 되감는 듯한 사운드가 분위기를 더했다.
이어 올라온 영상은 뮤직 플레이어 형식이었다. 별 모양 그래픽과 통통 튀는 사운드가 조화를 이뤘다. 화면에 등장한 ‘오후 8시 1분’이라는 문구가 궁금증을 자극했다.
세이마이네임은 5세대 대표 신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월 '한터뮤직어워즈'에서 '블루밍 스타상'을, 6월 '제34회 서울가요대상'에서는 '올해의 발견상'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미니 1집 ‘세이 마이 네임’으로 데뷔했다. 청순한 매력과 중독성 있는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예능과 광고계에서도 꾸준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인코드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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