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가수 싸이가 '흠뻑쇼' 인기에 추가로 물 제한석까지 준비했다.
싸이는 7일 SNS에 "대구에서 처음으로 새로운 시도를 하려 한다"며 "물 제한석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싸이는 다음 달 9일 대구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싸이흠뻑쇼 썸머스웨그2025' 무대를 앞두고 있다.
싸이는 "(그동안) '흠뻑쇼'는 물이 닿는 곳만 모셨다"면서 "스탠딩, 지정석, 시야제한석까지 모두 솔드아웃이라 3층 물제한석을 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쇼는 좋은데 물 맞는 건 싫거나, 나무보다 숲을 보고 싶은 분들을 물 제한석으로 모시겠다"고 공지했다. 예매는 이날 오후 8시 놀 티켓에서 진행한다.
한편 싸이는 오는 12~13일 대전, 18~20일 과천, 26일 속초, 다음 달 2~3일 수원, 9일 대구, 15~16일 부산, 23~24일 광주에서 흠뻑쇼를 이어간다.
<사진출처=싸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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