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감독 가렛 에드워즈)가 100만 관객을 넘겼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4')은 첫 주말 80만 4,657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105만 9,503명이다.
올해 최고 흥행작인 '야당'(감독 황병국) 주말 관객수(78만 명)를 뛰어넘었다. 외화 1위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과는 같은 속도(5일)다.
'쥬라기 월드4'는 '쥬라기 공원'의 리부트 시리즈 '쥬라기 월드'의 4번째 작품이다. 쥬라기 공원 비밀 연구소가 있는 섬에서 감춰져 있었던 진실을 발견하는 이야기다.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특수 작전 전문가 조라 역을 맡았다. 조나단 베일리는 고생물학자 헨리 박사 역할이다. 두 사람은 지난 1일 내한해 영화를 홍보했다.
한편 '노이즈'(감독 김수진)가 같은 기간 32만 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F1 더무비'(감독 조셉 코신스키)는 32만 명으로 3위를 지켰다.
<사진제공=유니버설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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