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한지은이 강력계 형사로 변신한다.
그램엔터테인먼트는 1일 "한지은이 영화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감독 백승환)에 캐스팅 됐다"며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은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한 신부가 실종된 어머니 죽음에 얽힌 고해성사를 듣고, 감춰진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다.
한지은이 강력계 형사 주영으로 분한다. 의문의 실종 사건을 파헤치는 인물이다. 점차 드러나는 진실 속에서 복잡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그는 올해 tvN '별들에게 물어봐', 티빙 오리지널 '스터디그룹'에 출연했다. 영화 '히트맨 2', 연극 '애나엑스'도 소화했다.
소속사 측은 "한지은이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며 "이번 작품에선 어떤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지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은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한지은은 오는 3일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한다.
<사진제공=그램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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