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수연기자] 에스파가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첫 번째 월드투어 서울 공연이 전 회차 매진됐다.
에스파는 오는 8월 29~31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라이브 투어 싱크 : 엑시스 라인 인 서울'을 개최한다.
치열한 티켓팅이 벌어졌다. 공연은 지난 26일 팬클럽 선예매, 27일 일반 예매가 진행됐다. 티켓 오픈과 동시에 시야제한석 포함 3회 차 좌석이 매진됐다.
에스파는 이번 콘서트로 3번째 월드 투어의 시작을 알린다. '더티 워크'(Dirty Work)를 비롯해 다양한 신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에스파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추후 공식 채널에 추가 공연 지역 및 일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에스파는 지난 27일 싱글 '더티 워크'(Dirty Work)를 발매했다. 발매와 동시에 선주문 판매량 101만 장을 돌파했다.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도 진입했다.
글로벌 차트도 휩쓸었다. 중국 QQ뮤직 4개 차트 1위, '플래티넘' 인증을 비롯해, 쿠고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일본 AWA 실시간 급상승 1위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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